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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장 2곳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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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12월 17일

어젯밤 11시 20분쯤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
배모씨의 장갑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부근 합성수지
제조공장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이 불로 공장 300여평과
장갑제조 기계, 그리고
장갑 10만 켤레 등을 태워
1억 9천여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6시쯤
작업을 마무리하고
공장 문을 닫았다는
배씨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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