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오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묘역
조성 예정지인 수성구 삼덕동
지역의 그린벨트 해제 여부를
심의합니다

그러나 수성구의회와
삼덕동 일대 주민들이
삼덕동에 추모묘역을
만드는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희생자
유족측과 삼덕동 천주교
공동묘지 인근에 추모묘역을
조성하기로 합의했지만
주민 반대로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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