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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박근혜, 정부 여당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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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4년 12월 16일

조건부 국회 등원을
전격 제안했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강도 높게 질타했습니다.

오늘 대구를 방문한 박 대표는 국정의 우선 순위를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두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양병운 기잡니다.


오늘 지역 의원과 당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경북
송년 국정 보고회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4대 입법 합의 처리를
전제로 한 국회 등원을
전격 제안해 꼬인 정국이
풀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다시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SYNC-박근혜(한나라당 대표)

그러면서 박 대표는 지금의
정치적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국정에 대한
인식과 자세를 바꿔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 경제
살리기에 두어야 한다고
촉구 했습니다.

SYNC-박근혜

그리고 정부와 여당이 야당을
존중 하면서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면 한나라당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표가 정부와 여당에 대해 다시 목소리를 높인 것은
파행 국회를 정상화 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으면서도 여당에
일방적으로 끌려 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 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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