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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동차 부품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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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12월 16일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계가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내수시장 침체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해외시장이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성서공단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업쳅니다

2년전 미국에 지사를 설립한
이 업체는 지난해부터
미국 크라이슬러사에 부품을
직수출하기 시작해 올해는
수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20%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희화/구영테크 사장
"내년에는 3백억 수출"

백여 종류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 업체도
올해부터 미국 자동차 업계에
부품을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삼실/동아금속 이사
"내년 수출 30%확대"

해외 현지공장 증설도 잇따라
에스엘은 GM에 부품을 납품하기
위해 미국 테네시주에
현지공장도 냈습니다.

다른 1차벤더 업체들도
완성차 업계가 중국과 미국,
유럽 등에 진출하자 동반
진출하기 위해 해외 현지공장을
잇따라 증설하고 있습니다

(스탠딩)이처럼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계가 해외수출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은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만으로는
매출성장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내수시장 침체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자동차 부품업계의 해외시장
공략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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