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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크레인 점거농성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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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4년 12월 15일

공사대금 지급을 요구하며
오늘 새벽부터 크레인
점거 농성에 들어 간
공사자재 납품업자들이
이시간까지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봉산동 봉산주공아파트
재개발 현장에 공사자재를
납품해온 42살 김 모씨 등
2명은 오늘 새벽 1시 10분쯤
57미터 높이의 크레인에 올라가
2억 7천만원의 공사대금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크레인 점거 농성이 시작되자
시공사측이 공사대금 지급을
논의하고 있지만 하청업체의
부도로 발생한 채무를 시공사가 책임질 수 없다는 내부 의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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