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6,프)우방법정관리졸업
공유하기
김태우

2004년 12월 15일

주식회사 우방이
법정 관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주식회사 우방 채권단은
오늘 오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우방이 제시한 정리 채권과
담보 채권 변제안에
동의를 했습니다.

이에따라 우방을 인수한
쎄븐마운틴은 채무 변제비용으로
2천7백51억원을 오늘
대구은행에 모두 입금해
3년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됐습니다.

세븐 마운틴은
연말까지 채무 변제를 끝내고
새해부터는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우방 직원들의
고용승계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븐 마운틴은
서울에 본사를 둔 해양운송 부동산임대 전문 회사인데
우방의 경영권을 넘겨받더라도
우방본사는 대구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