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이 시간에
보도해 드린 대구~포항
고속도로 도동분기점의
사고위험과 관련해
한국도로공사가 시정조치에
나섰습니다.

한국도로 공사 영천지사는
도동분기점의 안내표지판이
애매모호하고, 분기점 바로
앞이 휘어져 있는데도
예비차선이 없어 운전자들이
착각하기 쉽다고 판단해
안내판 추가 설치등
대안을 강구키로 했습니다.

또한, 그늘진 곳이 많아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빙판길이 되기 쉽다는
지적과 관련해서
제설 설비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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