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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화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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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12월 14일

오늘 0시 55분쯤
대구시 다사읍
모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도중
직기에서 불이 났다는
직원 38살 김 모씨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를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10분쯤 대구시 대봉동
모 페인트 가게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주인 64살 유 모씨와
부인 60살 박 모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면제공:대구 달서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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