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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이테크 '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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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12월 14일

기업들의 신규 투자가
저조한 가운데 기업들의 입주
경쟁률이 10대 1을 넘는 곳이
있습니다.

칠곡에 있는 경북 하이테크
빌리지 창업 연구센터가
그 곳인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양병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북 하이테크 빌리지
창업 연구센터에 있는
의료기기 제작 업쳅니다.

대구의 한 공단에 있을 때
보다 임대료가 싸 경비가
반으로 줄었고 최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도
높아졌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한 교통 표지판을 만드는 이 업체도
벤처단지에 있을 때 보다
사업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칠곡군이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길한/AL 인더스트리 전무
"군청 직원들이 상주하기 때문에
업무 부담 줄여준다"

도내 최초로 건립된
아파트형 연구 생산 공장인
연구센터는 지난 10월 19일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3차례 입주 업체
선정 심사를 거쳐 27개 사무공간
가운데 90%인 24개를
분양했습니다.

S/U)이 곳에서는 IT나
모바일 등 첨단 업종에 한해
입주 신청을 받았는데도
입주 업체 선정 때 마다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안효진/칠곡군 경영지원담당
"앞으로 5만평에 220억원을 투자해 하이테크 빌리지 조성"

기업체의 연구 개발력에
든든한 행정력까지 지원되고
있는 하이테크 빌리지 창업
연구센터에서는 '최악의
경기침체'나 '신규투자저조'란
말은 다른 나라 얘기로
들립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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