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통식품도 고부가 산업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12월 13일

웰빙 바람이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품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에서도
전통식품 소재를 활용해
고부가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역의 대학벤처기업인
계명푸덱스는 고체갈슘을
이온화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마시는 칼슘인
<아쿠아 이온칼슘>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고체칼슘은
인체 흡수율이 낮아
선진국에서도 고칼슘 기능성
식품의 원천 기술인 액화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계명푸덱스는 이달부터
대기업에 납품을 시작했고
아쿠아 이온칼슘으로 다양한
음료를 개발해 직접
시장공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정용진/계명대 교수

산삼을 대량으로 배양하는데
성공한 영주 비트로시스는 최근
항암 보조식품을 개발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고
대구대 산학협력단의
바이오파머는 효소를 이용해
호박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전통식품 소재를 활용하고
있는 이들 식품벤처기업들은
전통 식품소재가 훌륭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윤선주/바이오파머대표

중장기적으로는 농업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프라 구축과 자금지원등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tbc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