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북구의회 의장 67살
김모씨 등 2명이 관할 경찰서
간부 1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의회로고가 새겨진
손목시계를 선물한 것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연말을 맞아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식사와 함께 기념시계를
선물했다며 선거운동 목적으로 선물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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