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을 연 농협 경북본부
군위농산물 종합유통센터가 2년째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농협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3억원의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3월 20일 현재
매출이 208억원으로 4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매출 730억원 가운데 농수축산물이 아닌
일반 생필품이 30% 가까이 돼
농산물직거래 기능을 못살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농협은 사업 초기여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올 하반기부터 거래처가 계속 확대되면 내년부터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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