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 이철우 의원의
북한 조선 노동당 입당 의혹
논란에 대해 한나라당 지역
의원들은 색깔 논쟁으로
번질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지역 의원들은 이미 사법부의
판결을 거친 일이긴 하지만
국회 의원의 신분인 만큼
법률적으로 검토해 명확한
규정을 하는 것과 함께 이 의원
스스로가 진실을 밝히고
사상 전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그러나 이 문제가
자칫 색깔 논쟁으로 비춰지면
당 차원에서도 득이 될 게
없다며 간첩 등의 자극적인
용어 사용을 자제 하기로
하는 등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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