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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30년 대구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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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12월 09일

대구시가 30여년 전 부터
촬영해 온 시가지 항공사진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대구 시가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박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74년 범어네거리
주변입니다

(cg시작)네거리 동쪽에는 논밭이
흩어져 있고 남쪽으로는
동대구로 대신 대규모
주택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복개된 범어천이
동구와 수성구를 가로지릅니다

듬성듬성 나무가 자라던
두류산 일대, 이제는 위락
시설과 운동장이 들어서면서
몰라보게 변했습니다

23년전 검단동과 복현동 일대에자리했던 거대한 배자못,
그러나 개발열풍에 휩싸이면서
자취를 감췄습니다(cg끝)

스탠딩)30년전 이곡동과
신당동 일대 사진입니다
이처럼 아래쪽에 옛 달구벌대로가 지나가고 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농경집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택지지구가
된 지금의 모습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다고 할 수 없는 30년
세월 동안 대구가 겪은 엄청난
변화가 사진 한장 한장에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 지적과장
내년 하반기부터 시민 공개

항공사진이 일반에
공개되면 각종 학술연구나
건설, 건축 등의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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