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도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 부정 의혹 대상자가
125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자
대구와 경상북도 교육청은
긴장감속에 경찰의 수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시,도교육청은 그러나 아직까지
지역 수험생이 부정에 연루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애써
태연한 표정이지만 소수라도
부정 사실이 드러날 경우에 입을
타격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한편 경찰 수사 결과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부정을 저지른 수험생의 명단이 통보되면 해당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 장소와 시험감독 등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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