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항공항의
김포 노선 승객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포항공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한달 평균
5만 4천명 정도인 포항-김포
노선 승객 가운데 10% 정도가
대구 포항 고속도로를 이용해
동대구역으로간 뒤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아시아나 항공은
오늘부터 저녁 8시 20분
김포행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는
포항에서 대구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도입되면
승객 감소 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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