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아파트시행사 본격수사
공유하기
김태우

2004년 12월 07일

아파트 시행사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 중인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회사 대표와 간부등 5명에 대해
출국 금지조치를 내리고
인,허가를 둘러싼 정 관계
로비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대구지방국세청이
중견 아파트 시행사인
주식회사 연우를 세금포탈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회사 대표 김모씨를 비롯해
임원 5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습니다.

검찰은 주식회사 연우가
2년전에 서울의 1군업체를
시공사로 해 대단위 아파트
건립 사업을 추진할 때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점을
중시하고 인허가를 둘러싸고
정관계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