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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온스,KTF와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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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2월 04일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구 오리온스가 오늘
2위인 KTF와
대구에서 경기를 갖습니다

오리온스는 국내 최고의 가드
김승현과 네이트 존슨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현주엽과 미나케,맥기 등이
버티는 부산 KTF에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9승6패로 KTF에 한경기 뒤진
오리온스가 오늘 이기면
공동 2위로 올라섭니다

오리온스는 오늘 개인통산
5천 득점을 기록한 김병철과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김승현에게 시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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