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를 방문한 이정우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 위원장이
경제가 어려워도 개혁은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위원장은 어제 저녁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지역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 정권에 대한
지지도가 30% 안팎까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이는
여전히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비율로 더 이상
지지도가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1가구 3주택 보유자에게
양도차익의 60%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양도세 중과세의
내년 시행 방침을 놓고
최근 정부 부처 간에 혼선이
빚어지는 가운데 내년 시행에
대한 청와대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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