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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12월 03일

경북대학교가 모바일 산업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대 그리고
삼성전자는 오늘 삼성전자
모바일 분야 협력업체들이
입주할 [모바일 테크노 빌딩]을
경북대에 건립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병운 기잡니다.


대구시와 경북대 삼성전자가
손을 잡았습니다.

협약서에는 [모바일 테크노
빌딩]을 건립해 지역 모바일
산업을 육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각자 역할이 담겨 있습니다.

대구시는 빌딩 건립에
드는 비용 18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대는 빌딩 부지
4천 5백평을 내놓고
삼성전자는 협력 업체들의
입주를 돕기로 했습니다.

조해녕/대구시장
"산학관이 협력하는 이번
사업은 모바일 발전의 계기"

2006년 건물이 완공되면
현재 협력업체 인력의
1/4 정도인 천 여명이
입주하게 됩니다.

경북대로선 연구 인력과
과제 수요 확대를 가져오고
삼성전자는 협력업체들과
협업 체제를 더욱 굳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기태/삼성전자 사장
"삼성전자의 세계내 모바일
위상과 경쟁력 높일 수 있다"

클로징)모바일을 신기술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려는
대구시는 핵심인 인력과
업체를 유치하는 데 성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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