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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북부-단풍묘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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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4년 12월 03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ANC=단풍나무 묘목을 수출해
성공적인 영농사례로 손꼽히는 농민이 있다는데...
주인공은 누굽니까?

Rep=네,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새재수목원의 조윤희 대푭니다.

수목원 경영경력 24년인
조씨의 단풍나무 묘목 수출은
올해로 12년쨉니다.

VCR1
조씨는 올해 1,2년생
단풍나무 묘목 40만주를
네덜란드에 수출합니다.

조씨는 가을에 단풍나무 씨앗을 채취해 묘목으로 길러 내는데
지금은 수출을 앞두고
뿌리다듬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조씨가 기른 묘목은
지난해 암스텔담 인근
알스메어 묘목시장에서
단풍나무 묘목 거래량의
3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조씨가 지금까지 계속해서
묘목을 수출할수 있었던 것은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VCR2
INT/조윤희/새재수목원

조씨와 거래를 계속해온
아리 보에브씨는 조씨가 생산한 묘목은 95%이상의 활착률을 보여 현지에서 생산된 묘목보다
가격이 비싼데도 잘 팔린다고
말했습니다.

보에브씨는 나아가
묘목의 품질과 함께 조씨가
아주 성실하게 거래를 해
이제는 가족처럼 가까워 졌다고
신뢰감을 보였습니다.

VCR3
INT/아리 보에브
네덜란드 묘목 수입상

조씨의 묘목사업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성공사례로 손꼽히는데
부족함이 없다는게
농업관계자들의 평갑니다.

ANC=영주시가 외자유치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죠?

Rep=네,영주시는 어제
일본계 브라질 기업관계자를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열었습니다

VCR4
어제 설명회에서 영주시는
지역현황과 접근성, 잠재력 등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풍기온천 휴양단지와 옥녀봉 스키장,
기업유치 촉진지구 조성 등
투자대상 사업에 대해
상담했습니다.

주식회사 미쓰비시 머티리얼의 브라질 유니언사 사장인
히데야키 수기우라씨 일행은
설명회를 마친 뒤 소수서원과
선비촌, 풍기온천 휴양단지를
답사했습니다.

영주시는 지난해 민자와
외자유치 전담기구로
경영개발과를 신설하고
지난 9월 대구와 부산,서울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습니다.

=======WIPER/VCR5

영양군은 지역사회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에 영양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양군은 이에따라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2백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 5층의 건물을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영양군은 내년 3월
건축에 착수해 오는 2006년
상반기 안에 학사를 개원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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