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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환각 운전 --필로폰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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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4년 12월 02일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필로폰을 투약하고 환각상태에서
거리를 질주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구방송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내버스 운전기사인
46살 변모씨와 44살 유모씨.

이들은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하면서 운전을 해 온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S/U "특히 변씨는 새벽 시간에 필로폰을 투약한 환강상태에서 서너시간 만에 운전대를 잡아
자칫 대형참사가 빚어질
뻔했습니다."

게다가 변씨는 2년 전에도
마약 복용으로 구속됐지만
재취업을 하는 과정에서
버스 회사측은 이를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전화-김덕만-00시내버스 회사]
"건강검진서 받지만 약물에 대한
검사는 없어 알지 못해.."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이들을 구속했는데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것은 대구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백영기--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장]
"공공운송 종사자에 대한 정기적 약물검사 필요..."

검찰은 이 밖에도 철제 부처상에
대마를 숨겨 중국에서
국내로 들여 오던 무역업자와
소포로 필로폰을 밀수한
필리핀인 불법 체류자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tbc 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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