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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12/2현풍-김천2007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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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12월 02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중부내륙 고속도로
김천-현풍 구간의 조기 완공에
대해 정부가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죠

ANS)네, 이번 예산 국회에서
대구시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중부 내륙고속도로
김천-현풍 구간의 조기 완공에 대해 건교부가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은
오늘 국회 예산결산 특위에서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의 질의에 대해 현재 2008년 12월로
되어있는 김천-현풍 구간의
건설 완료 시점을 2007년으로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세호 건교부 차관]

김 차관은 중부 내륙고속도로
김천-현풍 구간이 당초 사업
준비과정에서 토지 매입 등으로추진이 늦어졌다며 사업의
시급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내년에 부산
가덕도 신항이 일부 완공되고
달성 2차 산업단지의 입주가
시작되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돼 김천-현풍 구간의
조기 완공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2007년
완공을 위해서는 내년 예산에
1058억원을 배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실제 예산
증액이 이뤄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김 차관은 또 구마고속도로
성서-옥포 구간 확장 공사에
대해서도 소통 상태가 안 좋은 것을 알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그리고 국무조정실이 대학
행정규제 완화책을 발표했죠

ANS)네, 국무조정실 규제개혁 기획단은 오늘 국내 대학과
외국 대학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학행정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일 총리 주재 규제 개혁 장관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외국 대학과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대학에
자율권을 줘 운영방법, 학위수여 여부, 명칭 등을 대학이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학이 원할 경우
외국 대학 교수의 온라인 강의나 대학간 공동 학위제 도입 등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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