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삼성 김응용 사장 취임

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2월 02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김응용 사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김 사장은 최초의
야구인 출신 사장으로
야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취임식 5초)

삼성 라이온즈의 김응용 사장이
선임 20일만에 오늘
취임했습니다

삼성 구단의 10대 사장에
오른 신임 김 사장은
뜨거운 관심에 부담이 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응용/삼성 라이온즈 사장
'선수 믿고 잘해서 명문구단 만들겠다'

오늘 취임식에는 전임
신필렬 사장과 프런트,
선동열 감독,
새로 입단한 심정수와 박진만 등선수단까지 백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선동열/삼성 라이온즈 감독
'축하하고 많은 도움될것 같다'

김응용 사장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경기인 출신 구단 대표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뿌렸습니다

22년 프로야구 감독 생활 동안
10번의 우승을 일군
최고의 감독에서 경영인으로
새 출발한 김 사장은
삼성의 명문구단 도약은 물론
야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집무실과 숙소를
경산 볼파크로 옮겨 현장에서
선수단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벌써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 사장.

경영자로서 야구사에
다시 한획을 그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