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CEO가 인재뽑기 나섰다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12월 02일

취업난 속에도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사람을 구하지 못해
고민인데요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나선 채용박람회가
오늘 열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에서 열린 한
채용박람회장에 취업 준비생들의 발길이 줄을 잇습니다

부스를 지키며 상담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소업체 대표들.

필요한 인재를 찾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 것입니다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을
결정하는 만큼 쉴 새 없는
질문과 답변이 오갑니다

SYNC 송재렬/(주)금창 대표
"도덕적 사회적 개념에서 경영하는 회사인지 먼저 파악중요"

SYNC 박광호/영진전문대 2년
" 원하는 분야가 개발이나 설계부서다 열심히 배우겠다"

구직 희망자들도 기업 대표들과
면접을 통해 회사 규모와 매출,장기비전까지 제대로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회사는 생산과 연구개발,
해외영업등 원하는 분야마다
쓸모 있는 인재를
곧바로 뽑습니다

취업난을 겪는 학생과 구인난을 겪는 회사, 모두 이익입니다

백서재/대구경북이업종교류연합회장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위해 마련"

정혜경/대구대4년
"일일이 회사방문않고면접보는게좋다"

스탠딩: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의
50여개 중소업체들이 참가해
모두 200여명의 인력을
채용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