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으로 대구경북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지역 280여 업체를 상대로
기업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수출기업들의
채산성 실사 지수는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 69로 10월의 66보다 떨어졌습니다

또 수출기업들의 이달 전망
실사지수도 기준치를 밑도는
68로 지난달 72보다
내려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환율하락이
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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