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2차단지 내 쓰레기
소각장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달성군 구지면 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하루 처리 용량 6백톤인
성서 소각장이 포화상태여서
달성 2차 산업단지에
소각장을 만들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외부
반입 쓰레기 처리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기본계획 실시 설계를 비롯해 2007년까지 끝낼 계획인
소각장 조성 일정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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