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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기진단 내년도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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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11월 30일

내년도 대구시 경기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반갑지 않은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상의에서는 지역
경제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경기를 진단해 보았는데
역시 어두운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역 경제계 각 분야별 대표와
대구시 관계자가 오늘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모처럼만에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오늘 좌담회에서
건설과 섬유, 유통업계는
내년에도 경기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재덕/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이지철/섬유개발원 이사장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기계부품 업계도 최근 들어
달러화 하락과 공장용지 난으로
설비투자가 주춤하면서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소규모 기계 부품 전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태일/기계부품협동조합이사장

참석자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원자재값 안정과 금융지원
그리고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내수회복을 위한 조세부담
감축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춘근/대경연구원 연구원

대구시는 자금지원과 함께
인력 지원을 위해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지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미지숩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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