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구시 경기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반갑지 않은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상의에서는 지역
경제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경기를 진단해 보았는데
역시 어두운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역 경제계 각 분야별 대표와
대구시 관계자가 오늘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모처럼만에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오늘 좌담회에서
건설과 섬유, 유통업계는
내년에도 경기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재덕/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이지철/섬유개발원 이사장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기계부품 업계도 최근 들어
달러화 하락과 공장용지 난으로
설비투자가 주춤하면서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소규모 기계 부품 전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태일/기계부품협동조합이사장
참석자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원자재값 안정과 금융지원
그리고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내수회복을 위한 조세부담
감축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춘근/대경연구원 연구원
대구시는 자금지원과 함께
인력 지원을 위해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지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미지숩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