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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현대중 포항 진출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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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4년 11월 29일

현대중공업의 선박용재를 생산할
포항공장 부지 조성 기공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철강 일변도인 포항지역
산업구조도 다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발파식 장면

현대중공업이 오늘 선박용재
공장을 짓기 위한 부지 조성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기공식은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일대에 들어설
현대중공업 포항공장
30만평 가운데 1단계인 3만평에 대한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내년 6월말까지
부지조성을 마친 뒤 공장건립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는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유관홍 현중사장

포항시는 2006년까지 나머지
27만평에 대한 2단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정장식

포항시는 현대중공업의 1단계
사업이 완료돼 공장이 가동되면
5백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고
2단계가 마무리되면 연간
6천여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인구 2만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철강일변도인 산업구조도
다변화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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