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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참여정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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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11월 29일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은
오늘 모교인 영남대에서 가진
특강에서 지금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관련해
단기처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방경제 살리기와 관련해서도
지역이 스스로 혁신계획을
짤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김병준 정책실장은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청와대의 가장 큰 관심은 바로 경제 살리기라고 운을 뗐습니다.

김 실장은 그러나 참여정부는
과거 정부와 같이 중환자에게
산소호흡기나 꼽고 보자는 식의
단기처방은 앞으로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그 대신 수십년째 이어져온
구조적 문제를 하나 하나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준/청와대 정책실장

지방 경제 회생 방안에 대해서도
이제 중앙정부가 챙기며
지원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지역사회가 스스로 혁신 계획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준/청와대 정책실장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국회로
공이 넘어간 상태라며 충청권의
행정타운 건설 규모 등에 따라
그 폭과 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자율과 분권이 세상을
바꾸는 이 때 대구경북에서는
과연 무엇이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지,행여나 아직도
지역주의나 우월주의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되짚어
봐야 한다며 특강을
마무리했습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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