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출연료
9천5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포항 모 극단대표 49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2000년부터 3년동안
5편의 연극을 연출하면서
배우 27명의 출연료
9천5백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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