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생활쓰레기
소각비율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하루평균 2천6백40톤으로
이 가운데 15.7%인 4백15톤이
소각처리됐습니다
이같은 비율은 지난 2001년
18%와 2002년의 16.4%에 비해
낮고 지난해 15.2%보다는
다소 높은 것입니다
그러나 대구에서 유일한
성서 소각장이 정비등을 이유로 최근 한달여 동안 가동이 중지돼
연말에는 지난해의 소각비율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등 상당수 선진국은
생활쓰레기 대부분을 소각하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가동 13년째를 맞고 있는 성서소각장의 가동효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소각장 추가건설등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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