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대구.구미.포항 경제벨트로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11월 29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대구.포항.구미를 잇는 광역경제벨트를 구축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오늘 열린
낙동경제 포럼 정책 세미나를
정리했습니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는
한결같은 목소리였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의 연구개발,
포항의 철강,구미의 전자등
세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광역경제벨트 조성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김만제/낙동경제포럼이사장<삼각벨트 활성화 효율성도모
제도적 뒷받침과 정부노력절실>

세 도시간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 방안으로 미국과 일본,
독일처럼 대구.구미.포항
3개 지자체를 회원으로 하는
광역조합설립이 제안됐습니다

또 지역간 협력사업선정과
사업우선순위,재정조달과
분담방안등 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대구광역도시권 개발기구 설치도 함께 제안됐습니다

인터뷰 곽창규/여의도연구소
정책개발실장<세도시간 조합결성
단계별 공동협력방안 찾아 실질
협력방안 구축>

R&D특구와 함께 또 다른
협력방안으로 산업자원부가
중심이 된 기술상업화 특구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강병수/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기업들이 클러스터
형성하도록 제도,사회기반 제공>

이번 세미나는 낙동경제포럼이 다음달 7일 대구ㅡ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마련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