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세에도 섬유업계는 수출부진으로 불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 경북의 섬유 수출액은 3억 1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1%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달은 설연휴 등으로
가동률이 떨어져 지난해 2월 보다 24.4%인 4900만 달러나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합성섬유를 비롯한
직물류 수출이 2억2800만 달러로
14% 줄었고 섬유 원료와 제품도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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