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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중앙지하상가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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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11월 26일

5년 동안 끌어 온 대구
중앙지하상가 재개발 분쟁이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대구시와 대구 경실련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어제
시청에서 중앙 지하상가 조정단 회의를 열어 재개발 사업의
총사업비 실사와 점포배정
원칙등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 양측은
개발업체인 대현실업의 총사업비 규모를 회계법인이 실사한 뒤
이를 토대로 상가 임대료와
임대기간을 조정하고
3지구 상인들에게 새로 개발되는 점포 82개에 대한 입주권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시민단체들은 다음주부터
대현실업과 상인들을 상대로
의견조정을 벌여 최종합의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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