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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아)북부-반딧불이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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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4년 11월 26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예,안동...)

영양군이 추진중인
반딧불이 특구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열렸는데, 우선
반딧불이 특구에 대해서부터
알아보죠...

Rep=네,영양군은 수하계곡을
반딧불이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녹색 생태체험 특구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VCR1
영양군은 이 일대를
반딧불이 보전지구로 지정하고
둠벙과 수로, 관찰지를 만들어 반딧불이 서식환경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미 조성된 반딧불이
생태학교 생태공원과 함께
반딧불이 천문대가 조성돼
반딧불이의 생태를 한 눈에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영양군은 또
반딧불이 체험촌도 조성해
산촌생활의 숙박체험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ANC=네...
영양군의 이같은 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은 어땠습니까?

Rep=네,어제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대체로 영양군의
계획에 동감을 표시했으나
몇가지 문제점도 지적했습니다.

먼저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VCR2
SYNC/예기환/영양군 수비면

SYNC/김일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이에대해 영양군은
매입하는 토지의 소유권만
이전하고 원하는 주민들에게는 경작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CR3
SYNC/이용규/
영양군 자연생태계 관리사업소

한편 김종길 농촌진흥원연구원은
반딧불이 특구가 반딧불이 뿐
아니라 그 일대 모든 생태계를 아우르는 특구로서 성공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ANC=네,
그밖의 북부지역 소식들
전해주시죠...

Rep=네,기업과 농촌의
교류증진으로 도농 균형발전에 이바지 하려는 1사1촌 결연행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VCR4
예천군 유천면 화지마을과
동일종합건설은 어제
농업기반공사 예천지사 주선으로
결연식을 갖고 상호교류를
약속했습니다.

1사1촌 결연운동은
도농교류 사업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도시민에게는 여가문화와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해
상생과 공존의 관계를
구축하려는 운동입니다.

=======WIPER/VCR5

안동시는 올 겨울 내륙
산간지역에 눈이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설에 대비해 모래살포기와
제설기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안동시가 새로 들여오는
제설기는 차량에 장착해
자동으로 도로에 모래를 뿌리는 기굽니다.

안동시는 이와함께
눈 피해가 우려되는 도로에
모래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폭설에 따른 교통체증과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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