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25개 사업장 조합원 7천여명이 참가하는
총파업을 벌입니다.

또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구지부
7개 사업장을 비롯해
조합원 3천 5백명은
내일 오후 2시부터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비정규직 법안 철회와
한일 FTA 반대,
공무원 노동3권 보장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집회에 이어
거리행진을 할 계획이어서
도심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됩니다.

경찰은 11개 중대
천 2백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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