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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북평화통일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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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11월 26일

최근 남북관계와 통일정책등을
둘러싸고 보수,진보진영간에
이념적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늘 구미에서 민간인 중심의
경북평화포럼이 출범해
평화번영정책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오늘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한 김덕
전 통일부총리는
최근 정부의 북한 포용정책이나
남북문제 인식에 대한
보수와 진보 진영간의 대립이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남한내의 이념적인 갈등 해소
없이는 남북관계 발전도
어렵다며 국민적인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토론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덕/전 통일부총리

이어열린 <평화번영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토론회에서는
통일운동을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박영근/한동대 초빙교수

정부의 통일정책이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기위해서는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와함께 통일에 대비해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도
일상적인 정책을 위해서는
시민사회단체의 정책제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오늘 출범한 경북평화통일포럼
에는 경북지역 각계인사
2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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