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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아)북부-폐비닐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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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4년 11월 25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농촌지역의 영농 폐비닐
수거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데, 어떤 배경이
있습니까?

ANC=네,안동시의 경우
지난해 영농폐비닐 수거실적은
재작년보다 배 가까이 는
2천5백t을 기록했습니다.

또 올해 수거목표는 3천백t으로
거의 90%의 영농폐비닐이
수거될 것으로 안동시관계자는 내다봤습니다.

VCR1
이처럼 영농폐비닐
수거실적이 좋아진 것은
무엇보다 보상비가 대폭 인상돼 농민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2년 1kg에 5원이던
영농폐비닐 보상비는
지난해 하반기에는 100원으로,
올해는 130원으로 올랐습니다.

이처럼 안동시가 농촌환경
보호를 위해 폐비닐 보상비를
대폭 인상하자 인근 시.군에서도 보상비를 올리거나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NC=어제는 영농폐비닐을
올바로 수거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시연회가 열렸죠?

Rep=네,어제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 들녘에서는 폐비닐
적정배출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VCR2
안동시와 한국환경자원공사는
폐비닐 분리수거 방법을
설명하고, 분리배출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원공사 관계자는 폐비닐을 배출할 때 흙을
깨끗이 턴 뒤 색상별로 구분해
집하장이나 지정된 수거장소에
보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VCR3
SYNC/한기일/
환경자원공사 안동사업소장

그동안 영농 폐비닐은
제대로 수거,처리되지 못한 채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토양과 농촌생활
환경을 오염시켜 왔습니다.

VCR4
INT/김병진/안동시 환경보호과

ANC=그밖의 북부지역 소식들--
전해주시죠//

Rep=네,안동 시민의 종
타종 체험행사가 어제 웅부공원
종각에서 열렸습니다.

VCR5
안동시는 시민성금으로 만든
시민의 종을 올해 개천절에
첫 타종한데 이어 시민들에게
직접 종을 쳐보는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어제는 읍,면지역 주민
90여명이 타종행사에 참여했고,
오늘과 내일은 안동시내 동지역
신청주민들이 타종기회를
갖습니다.

안동시민의 종은
강원도 평창군 상원사 동종을
재현한 것으로, 원래 상원사
종은 안동관아 문루에
있었습니다.

=======WIPER/VCR6

국내 최대규모로 건설되는
예천 양수발전소 건설사무소가
어제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

예천 양수발전소는
현재 발전기 1호와 2호의
토공공사와 상하부댐 우회도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역위원회는 내년에 용문면 등
3개면에 8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29건의 주민숙원사업과 소득증대 사업을 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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