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소형 화물차를 훔친 뒤
증거를 없애기 위해
불을 지른 혐의로
대구시 관음동 33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9월20일 새벽
대구시 관음동 모 아파트 앞에서
현금 4백만원 등이 들어있던
소형 화물차를 훔친 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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