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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화문화인- 대구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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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11월 25일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아
내일 저녁 대구시민회관에서
기념연주회를 갖습니다.

문화문화인 오늘은
불혹을 맞은 대구시향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정병훈 기자가 조명합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요즘
내일 저녁으로 예정된
창단 40주년 기념공연 연습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로 불혹을 맞은
대구시향의 역사는
초대지휘자로 64년부터 79년까지
대구시향을 지휘한 올해 79살의
이기홍 선생과 함께 합니다.

1964년 어렵게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내 대구시립교향악단을
창단한 그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이기홍/대구시향 초대지휘자

대구시향은 지휘자가
우종억 강수일 박성완 씨 등을
거쳐 현재의 제7대
박탕 조르다니아에 이르는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내일 40주년 기념공연도
대구시향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드보르작의 교향곡
6번 라장조 작품 60과
합창과 교향악이 어우러진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연주하게 됩니다.

박성완/40회기념공연 지휘(시향 4대 지휘자)

단원들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수준높은 연주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정우균/대구시향 악장

그러나 대구시향은
올해로 끝나는 상임지휘자
선임문제와 단원들의 처우개선
등 산적한 문제들을 풀어야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게
음약계의 한결같은 목소립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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