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계부품 국제인증 활기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11월 25일

지역 기계부품 업체들의
국제 인증 획득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품을 납품하거나
수출하기 위해서는
국제공인 기관에서 발행하는
인증이 필수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성서공단에 있는
이 자동차 부품업체는
6백여가지의 다양한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제품을
대기업에 납품거나
수출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기준에 맞는
품질 인증이 필숩니다

이렇다보니 국제공인
시험평가 기관에 한달 평균
20건 정도 측정이나 분석을
의뢰하고 있습니다

박삼실/동아금속 이사
"품질보증 필수"

지난 8월말 국제공인 시험
인정기구인 <코라스>에 지정된
대구 기계부품연구원에는
최근들어 지역 부품업체들의
제품 분석이나 측정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석달도 채 안돼
지금까지 150여개 업체가
천4백여건을 신청했습니다

이곳에서 품질인증을 받으면
전세계 36개국 45개
시험기관에서 인증을 받는 것과
같은 효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형중/기계부품연구원 기획실장
"고가장비.인력 도움"

외국 수입업체들의 국제인증
요구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클로징/이에따라 국제인증을
받기위해 지역 기계부품업체들의
제품 분석이나 측정 의뢰는
앞으로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tbc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