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보건소들이 남아 도는 독감예방 백신 처리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올해 독감예방 접종이
지난해 보다 50일 이상
늦어 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병원에서 이미 접종을 마쳐
중구와 동구,달서구 보건소를
제외한 나머지 보건소에서는
아직 만명 분의 백신이
남아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접종 대상을 연령을
종전의 60세에서 50세로 낮추고
다음달 말까지
접종해 주기로 했지만
상당량이 남아 돌 것으로 보여 폐기 처분이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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