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의성지청은 오늘 오후 한나라당 김찬우의원의 부인 63살 정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황모씨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 되돌려 준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정씨는 당비인 줄 알고 받았다 돈이 많아 되돌려 주었다며 공천헌금이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정씨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오늘 늦게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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