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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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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1월 24일

오늘 엑스코에서 시작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는
지역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입시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대학들이 빠져
수험생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미흡했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한 대학 부스에서
수험생들이 진지하게
입시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입학정보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으려는 수험생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합니다.

스탠딩'각 대학이 마련한
부스에는 많은 수험생이 몰려
대학입학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도 나타냈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이
올바르고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박람회에
참가한 수험생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경북대와 대구보건대 등
지역의 23개 4년제 대학과
전문대가 참여했지만
수도권 대학들이 빠져
수험생들의 정보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안은혜/효성여고 3학년
'가고 싶은 과에 대한 설명 듣고
좋아'

이창훈/구미고 3학년
'정보 많은데 수도권대 없어
도움 안돼'

각 대학들도 교수들을
직접 내세워 학교의 장점과
교육여건을 설명하며
한 명의 지원자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쳤습니다.

전경환/입시상담 교수
'중요한 진로 결정 신중하고
많은 질문 받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모레까지 사흘 동안 계속되며
입시정보 제공 뿐 아니라
적성검사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집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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