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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생매립장 확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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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11월 24일

대구시가 위생매립장 확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혀
다시 한번 반대 주민들과의
마찰이 우려됩니다

이종진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시 위생 매립장은
2-3년 뒤에 포화상태에 이르지만 현재 다른 대안이 없어
내년 7월부터 확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국장은 그러나
침출수 저류조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완전 지하화해
지상에는 잔디축구장을
건립하는등 매립장에
선진환경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지원 사업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매립장
확장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대구시가
내일 열자고 제의한
행정부시장과의 간담회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혀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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