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위생매립장 확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혀
다시 한번 반대 주민들과의
마찰이 우려됩니다
이종진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시 위생 매립장은
2-3년 뒤에 포화상태에 이르지만 현재 다른 대안이 없어
내년 7월부터 확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국장은 그러나
침출수 저류조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완전 지하화해
지상에는 잔디축구장을
건립하는등 매립장에
선진환경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지원 사업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매립장
확장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대구시가
내일 열자고 제의한
행정부시장과의 간담회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혀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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