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
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가
관중 동원에서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전기리그 10위에 그친 대구FC는
후기에서 공격 축구를 앞세워
중위권인 7위에 올랐는데
이같은 선전에 힘 입어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후기 12경기에
21만6천명의 관중이 들어
관중동원으로는 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구 FC는 한경기 평균
만4천명이 입장해 지난해 평균
9천명 보다 5천명이나 늘어
K리그 전체 관중 감소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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