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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국비확보 총력사업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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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11월 23일

국회 상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지난주부터 본격화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지역 정치권은 현안관련
국비예산을 늘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가 쟁점이 되고 있고 전망은 어떤지 박철희,
양병운 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시가 국비 확보에 집중하는 사업은 크게 4가집니다

먼저 2008년 완공 예정인
김천-현풍 사이 중부내륙
고속도로로 내년도 사업비를
늘려 완공을 1년 당겨달라는
것입니다

(CG)부산 가덕도 신항만과
달성2차 산업단지가
조만간 가동돼 최악의 정체가
예상되는 구마고속도로의
교통분산을 위해섭니다

지하철 부채 상환을 위한
국비지원 확대도 급선뭅니다

당초 건교부와 4개 도시간의
합의에 따라 대구에만 4백22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정부안은 4개 도시를 합쳐
4백50억원에 그쳤습니다

(CG)그러나 지난 19일 국회 건교위 예산소위가 두 사업의 예산을 백70억원과 4백억원 증액하면서
일단 한숨은 돌린 상탭니다

인터뷰 - 예산담당관

대구경북과학기술 연구원의
예산은 확보전망이 불투명합니다

대구시는 7백억원을 요구했지만 정부안에는 50억원만 반영됐고 국회 예결위의 전문위원
보고서는 10억원을 추가삭감 할 필요까지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정부 예산안에 빠져 있는 한방산업 육성계획 연구용역비도
대구시의 요구처럼 21억원이
반영되기는 힘겨운 상황입니다

두 사업에 대해서는 오늘
해당 상임위 예산소위에서 예산
증액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스탠딩)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이 증액됐더라도 삭감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작업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구시와 지역정치권의 긴밀한 공조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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