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문화산업 도약 발판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11월 23일

대구시를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대 문화산업연구소
개소에 맞춰 문화사업
심포지움이 열렸는데
지역의 방송.문화컨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혁동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게임과 모바일
컨텐츠 중심의 문화 산업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엑스코에서 열린
문화산업 심포지움에서는
이와같은 문화컨텐츠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역차원의 펀드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근진/바이넥스트 이사

지역방송과 공연산업의 육성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도
다양하게 제기됐습니다

경북대 이장우 교수는
<bbc스코틀랜드>의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의 방송문화
컨텐츠 산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지역업체에
외주를 의무적으로 주는등
방송법 개정과 함께
지역에서 만든 제작물의
유통,소비 채널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경북의 공연산업을
활성화 하기위해서는
지역에 있는 소재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박명성/한국공연협회장
"설화, 전통소재 컨텐츠 개발
투자 필요"

이와함께 공연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수요자에 맞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강복/문화산업포럼 대표
"철저한 상업성, 20-30대"

이어 열린 경북대
문화산업연구소 개소식에는
김달웅 경북대 총장과
이길영 tbc사장,
대구시 관계자등이 참석해
지역의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tbc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