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간부 인사 문제를 놓고
대구시 중구청과 중구의회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대구시 중구의회 박모 의원등은 오늘 구의회 임시회에서
최근 내정된 구청의 국장급
인사가 정재원 구청장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졌다며
비난했습니다.
정 구청장은 이에대해
직원들의 다면평가 등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인사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오히려 일부 의원들이
특정 인물을 승진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등 인사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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